주변의 밝기나 사물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조도와 동작을 제어하는 시스템. 밝기를 자체적으로 조절할 뿐만 아니라 주변 정보를 공유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시티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로 스마트 가로등이 있습니다. 사람이나 차와 같은 객체를 인식해 조명을 제어하고 이동 방향에 따라 그룹디밍(Group dimming)할 뿐 아니라 통행량을 측정하여 빅데이터를 모으고 각종 환경 센서를 통해 각 장소의 환경 정보를 모으는 일, 카메라를 활용한 치안을 유지하는 일 또한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4차 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스마트 시티’와 더불어 스마트 시티를 이루는 ‘스마트 가로등’이 중요히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마트 가로등의 핵심 기술로는 AI와 빅데이터, IoT가 있으며, 이는 2013년, 휴네이처가 시작될 때부터 미래를 꿈꾸고 생각하며 꾸준히 연구 개발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스마트 가로등은 PLC 통신(전력선 통신, 3상 4선식과 단상 모두 지원)과 무선 900MHz(Wi-SUN)를 통해 각각의 가로등은 양방향 등주 감시기를 사용해 제어되고 모니터링 됩니다. 또한 다양한 가로등 정보는 가로등 분전반으로 연동되고, 분전반에 취합된 정보는 3G/4G/WiFi를 통해 GIS 연동 통합관제 서버로 전송 됩니다. 가로등 및 분전반은 모바일과 블루투스로 연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고, 카메라 센서를 통한 Vision AI 및 환경 센서 정보 등은 임베디드 보드를 통해 구동되며 차량과 사람을 인식해 조명의 밝기를 조절하고 그룹디밍(Group Dimming)하여 조명을 똑똑하게 관리합니다. 조명의 사용량, 절약 정도 및 카운팅 된 차량과 사람 수 데이터는 전송되어 스마트 도시 계획 설계 및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빅데이터로 사용됩니다.